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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더 오래 머물고 더 다양한 지역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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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장
김진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장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최근 한국여행객들은 오스트리아에 더 오래 머물고 비엔나 외에도 알프스 지역 등 더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오스트리아 관광청 워크숍’에서 만난 김진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같이 말하며 최근 달라진 한국인들의 오스트리아 여행트렌드를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예전에는 유럽 여행 중 오스트리아에 들러 1박만 하고 스쳐 지나갔다면, 이제는 비엔나 외에도 잘츠부르크, 잘츠캄머구츠, 티롤주 등 다양한 알프스 지역까지 함께 돌아보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한달 살기, 열흘 살기를 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숙박일수가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환율, 대외 변수로 여행시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여행객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런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어 오스트리아 현지 관광업체들도 한국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관심을 드러내듯 올해 워크숍 참가 업체 수도 지난해 10~11개에서 15~16개 업체로 늘었다.

이날 참가한 현지 업체는 ▲비엔나관광청 ▲그라츠관광청 ▲잘츠부르크관광청 ▲다흐슈타인-잘츠컴머구츠 관광청 ▲잘츠부르크 주 성&궁전 ▲맥아더글랜 디자이너 아울렛 ▲오스트리아 갤러리 벨베데레 ▲미술사 박물관 &합스부르크 임페리얼 컬렉션 ▲비엔나 사이트시잉 투어스 비엔나 일주&비엔나 패스 ▲호텔 상 수시 비엔나 ▲쇤브룬 ▲쇤부른 팰리스 콘서트 비엔나 ▲베스트 오브 인스브루크 ▲외츠탈 관광청 등이다.

특히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 관광청, 다흐슈타인-잘츠컴머구츠 관광청이 코로나 이후 처음 한국 워크숍에 참여했다.

김 지사장은 “한국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들도 한국을 방문, 최근 업데이트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한국여행업체들과 네트워킹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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