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3일 개막해 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정취와 함께 펼쳐진 ‘2025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서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3일 일정으로 확대되고 주민 참여와 고택 공간 활용이 강화되면서, 방문객들이 머물며 함께 어울리는 더 풍성한 축제로 펼쳐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영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면서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