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찌개 만드는 법
명란애호박찌개
집밥
찌개요리
얼큰한 국물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명절 연휴 기름진 음식을 한방에 날려버릴 얼큰한 국물요리로
명란찌개를 보여드려요.
냉장고파먹기로 만든 찌개요리로 냉장고 야채칸 애호박도 소진할 겸 끓여봤어요.
저희 가족은 요거 끓여서 한 끼에 순삭 했어요.
밥도둑으로 밥 위에 듬뿍 올려 함께 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냉동고에 있는 명란이 맛별로 대기 중이라 이번에는 일반 명란을 이용했어요.
평소에는 저염명란으로 찌개를 끓여 내는데
명절 전과 함께 먹으려면 어느 정도 매콤한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명란찌개
명란애호박찌개 끓이는 방법
명란 5줄(130g), 애호박 2/3개, 두부 1/2모,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청양홍고추(작) 1개
고춧가루 1큰술반, 다진마늘 1작은술, 참치액 1작은술, 생강가루 1/4작은술,
들기름 1큰술 + 1작은술, 다시마육수 2컵반, 소금 + 후춧가루 기호에 맞게
(▲ 계량스푼 + 계량컵기준)
명란은 냉동상태로 잘라 랩을 씌워 다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기호에 따라 해동을 해줘도 무방해요.
두부는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애호박과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 청양 홍고추는 다져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대파 반을 넣고 달달 볶다가
다시마 육수, 애호박, 양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다시마 육수 대신 물을 이용해 줘도 돼요.
끓어오르면 고춧가루, 두부, 참치액, 다진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끓여주세요.
애호박이 익으면 냉동 명란을 넣고 3분여 정도 끓여준 뒤
대파, 청양고추, 청양홍고추를 넣고 1 ~ 2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들기름 1작은술 스르륵~
명란 애호박 찌개 모자란 간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명란의 짠맛에 따라 달라집니다.
얼큰한 국물요리 명란찌개에요.
요거 밥이랑 먹으면 은근 밥도둑이에요.
술안주로도 안성맞춤~!
추석 명절 전을 비롯한 명절 요리를 계속 먹으면 은근 느끼함이 밀려올 때
그때 한번 끓여보세요.
평소보다 더 인기 만점일 거예요.
이번 명절에도 명절선물로 명란선물세트도 들어왔었던지라
소분해 냉동고 해산물칸에 쟁여뒀어요.
연휴라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 많으시지요?
비 소식이 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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