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타카 관광청, 서울 로드쇼 갖고 ‘카르나타카주의 풍부한 관광 잠재력’ 알려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 2025년 10월 03일 오전 10:35 조회수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인도 카르나타카 관광청이 ‘서울 로드쇼’를 지난 9월 30일, 서울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갖고 카르나타카주의 풍부한 관광 잠재력을 적극 알렸다.

이번 로드쇼에는 아나냐 아가르왈(Ananya Agarwal) 주한인도대사관 일등서기관 겸 총무처장을 비롯해 아크람 파샤(Akram Pasha) IAS 국장과 자나르다나 H.P.(Janardhana H.P.) 카르나타카 주 관광개발공사(KSTDC), 정글 로지 & 리조트 (Jungle Lodges & Resorts Ltd.)등이 참석했다.

로드쇼는 카르나타카와 한국 해외시장 간 관광 협력 강화를 위한 B2B 미팅, 목적지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는 카르나타카를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카르나타카 관광청은 로드쇼에서 카르나타카주의 다양한 관광 상품에 대해 적극 소개했다.

카르나타카는 ▲함피, ▲파타다칼, ▲호이살라스의 신성한 유적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곳과 ▲슈라바나벨라골라와 같은 영적인 랜드마크, 그리고 ▲마이수루 등 문화 중심지와 ▲성대한 축제들이 펼쳐지는 곳이다.

카르나타카에서는 ▲나가라홀레와 ▲반디푸르의 야생동물 관광과 생태관광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서부 가츠 산맥, ▲치카마갈루루의 커피 농장, ▲카라발리 지역의 깨끗한 해안선을 포함한 카르나타카주의 아름다운 자연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카르나타카는 ▲모험 관광, ▲웰니스 휴양, ▲골든차리엇 열차 여행과 같은 고급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카르나타카 관광청 관계자는 “한국 여행객들의 책임감 있고 체험적인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하고 지역 사회 기반의 관광 모델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