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야?” 꼭 물어보는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 5선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지 않는 감성, 걷기만 해도 운치 있는 분위기 나는 그곳, 바로 전라남도예요.

여름 감성에 진심인 사람들이 찾는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들,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할게요. 인스타 피드에 누군가 또 물어올지 모릅니다. “여기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맞아요?”

청산도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의 보물 같은 섬입니다. 차분하고 평화로운 섬마을 풍경과 느린 삶의 속도가 여행자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사하죠.

청보리밭, 돌담길, 해안산책로를 따라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사진 찍으며 힐링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대한다원

보성은 여름에 더 방문하기 좋은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입니다. 초록빛으로 물든 드넓은 녹차밭 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죠.

대한다원에서는 직접 녹차를 따보는 체험도 가능하며, 녹차 아이스크림과 티하우스에서의 한잔의 여유는 대한다원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생태관광의 성지로 불리는 순천만은 갈대밭과 일몰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국가정원에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이벤트를, 순천만습지에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드넓은 자연에 ‘풍덩’ 빠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려요.

회산 백련지

동양 최대 백련의 자생지, 바로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인 무안에 있습니다. 잔잔한 연못 위에 떠 있는 연꽃 사이로 걷는 느낌은 동양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해줘요.

7월 말~8월 초엔 연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운치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가우도

강진만 한가운데 떠 있는 아담한 섬 가우도. 섬을 한 바퀴 도는 해안 산책로는 무려 2.5km~4km 길이로 중간중간 아름다운 포토존도 많고 저녁에는 야경이 감성을 제대로 자극해줍니다.

이 외에도 가우도 출렁다리, 모노레일, 짚라인 등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여름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 강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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