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가볼 만한 곳 ‘4선’ 서울 근교 당일치기는 태안 여행~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이내면 도착하는 안면도 가볼 만한 곳. 태안에 있는 안면도는 국내에서 7번째로 넓은 섬이면서 천혜의 자연 풍경과 낙조가 아름다운 태안 여행 베스트 명당입니다.

특히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죠. 자연과 함께 사색에 빠질 수 있는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어떤 장소가 있는지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안면도 가볼 만한 곳의 필수 코스, 절 뒤편 언덕에 오르면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안면암입니다.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걸어서 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한다면 서해의 낙조가 왜 입이 닳도록 칭찬을 받는지, 왜 항상 새해 일출은 서해로 오는지를 깨닫게 되실 거라 믿습니다.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 100년 내외의 소나무 천연림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머릿속의 번뇌를 싹 씻어주는 피톤치드가 가득하고,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힐링 안면도 가볼 만한 곳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트레킹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낙조, 해수욕장, 갯벌, 꽃 등으로 유명한 태안에 숨겨진 안면도 가볼 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인데요. 공룡과 지구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수준의 대형 공룡 모형 전시, 지구의 탄생과 진화 과정, 공룡 VR 체험 등 수준 높은 공룡 관련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번 뻔한 태안 여행이 별로였다면, 공룡을 만나러 가보는 건 어떠신가요?

안면도 가볼 만한 곳의 하이라이트.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완만한 수심과 넓은 백사장, 깨끗한 바다, 갯벌, 그리고 할배&할매바위 위로 붉게 물든 낙조까지. 서해안 낙조의 대표 장소 격인 꽃지해수욕장은 태안 여행에서 말이 필요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면도 가볼 만한 곳을 통해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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