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930203111401
이달 초 수학능력시험 접수가 마감됐죠.
그런데 접수 마감일에 한 재수생이 교육청에 원서접수를 하러 갔다가 안내데스크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접수 마감시각을 잘못 안내받은 뒤, 삼수를 해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추가 원서접수는 안 된다는 입장인데요.
[김수현/강원도교육청 총무팀장] “공적으로는 이게 수용될 수 없는 일이라서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저희도 예외는 둘 수는 없습니다.”
잘못은 교육청이 해놓고 아무런 대책도 세워주지 않아 학생은 졸지에 삼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