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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추석 극장가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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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픽쳐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지난 달 2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올해 추석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소니픽쳐스는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누적 관객 수 집계를 근거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이 개봉 12일째인 5일 오전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지난 8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체 애니메이션으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7월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에 이어 세 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들을 물리치는 소년 검객의 이야기로 515만명을,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위대한 사랑과 숭고한 희생을 그린 이야기로 131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3일 개봉한 조폭 코미디 영화 ‘보스’과 같은 날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예상 밖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예매율도 15.3%(예매관객 수 7만9000명)로 ‘보스’의 24%와 ‘어쩔수가없다’의 16.7%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추석 연휴 기간 흥행 성적을 기대케 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견과 계약으로 죽음의 위기를 딛고 막강한 힘을 가진 존재 ‘체인소 맨’으로 거듭난 소년 덴지의 활약을 그린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극장판은 어느 날 덴지 앞에 의문의 소녀 레제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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