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마이큐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이 20201년 교제 사실을 알리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한 지 4년 만이다.
김나영은 4일 SNS를 통해 전날(3일)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다”며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도 공개했다. 김나영은 소문난 패션스니타답게 특색 있는 디자인과 컬러의 웨딩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난 4년 동안 내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