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고든앤맥패일’ 단독 입점 기념 VIP 시음회 개최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신라면세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고든앤맥패일’ 브랜드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단독 입점을 기념한 시음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독립병입 위스키 하우스 ‘고든앤맥패일’을 중심으로, 프랑스 대표 코냑 ‘피에르페랑’, 프리미엄 데킬라 ‘오초’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 고객들은 브랜드 철학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주류를 시음하며 각기 다른 풍미와 문화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든앤맥패일’은 130년 전통을 지닌 독립병입 위스키 브랜드로, 증류소에서 원액을 사들여 자체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개성과 희소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든앤맥패일 모틀락 15년’과 ▲‘코노세어 초이스 쿨일라 2010 사시카이아’ 2종이 제공됐다. 전자는 셰리 캐스크 특유의 풍부한 맛을 담고 있으며, 후자는 이탈리아 명품 와인 ‘사시카이아’ 캐스크 숙성을 통해 피트 스모크와 베리·허브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에서 판매 중인 코냑 ‘피에르페랑’ 2종과 멕시코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데킬라 ‘오초’ 2종도 시음 라인업에 포함돼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대표 주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