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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즈,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 첫 무대 장식…K리그2 안산 홈경기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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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축부터 하프타임 무대까지…신예 보이그룹의 다채로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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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오크컴퍼니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 홈경기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보이즈는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 충북청주 경기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비보이즈 멤버 전원이 시축자로 나서며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달궜고,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홈경기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홈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의 첫 행사로, 비보이즈는 음악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하프타임에는 비보이즈의 데뷔 앨범 ‘BE:1(비:원)’의 타이틀곡 ‘I’M SO SORRY, BUT I LOVE YOU’와 수록곡 ‘CLOVER’가 라이브로 펼쳐졌다. 탄탄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스타디움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보이즈는 소속사 오크컴퍼니를 통해 “뜻깊은 스포츠 행사에서 첫 번째 게스트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팬들과 함께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산 그리너스 FC의 시즌 후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비보이즈는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BE:1’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대만·일본 등 해외 쇼케이스와 전주뮤직페스티벌(JUMF) 무대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글로벌 루키’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KBO 프로야구 시구에 이어 K리그 시축까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비보이즈는 하반기 중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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