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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 브릿지 정보 해외 평점 관람평 보스턴 다리 테러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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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 브릿지

감독
패트릭 루지어
출연
딜란 스프로즈, 메이슨 구딩, 디첸 라크맨, 메간 스톳
개봉
2025.09.25.

여동생과 함께 다리 위에 인질로 잡힌 후 테러단을 격파해나가는 액션 스릴러 영화「애프터매스:브릿지」정보 줄거리 관람평 프리뷰입니다.

애프터매스 브릿지 정보

감독:패트릭 루지어

출연:딜란 스프로즈,메이슨 루딩,디첸 라크맨

장르:액션,스릴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5분

개봉일:2025년 9월 25일

영화 〈애프터매스: 브릿지〉는 테러에 의해 점령당한 도시의 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보스턴의 상징적인 다리가 폭발물에 장악되면서 도시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고, 다리 위에 갇힌 시민들은 생사의 기로에 선다. 정부와 경찰의 대응은 더디고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다리 위에 있던 특수부대 출신 요원은 여동생과 함께 인질이 된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동시에 도시를 구하기 위해 홀로 테러범들과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다.

9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영화는 긴박한 전개와 압축된 액션으로 관객을 몰입시킨다. 다리라는 제한된 공간이 주는 폐쇄적인 긴장감,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은 영화 전반에 서스펜스를 불어넣는다.

또한 가족을 향한 개인적 동기와 도시 전체를 지켜야 하는 사명감이 교차하면서, 단순한 영웅 서사를 넘어 가족애와 희생의 의미를 함께 묻는다.

결국 〈애프터매스: 브릿지〉는 특수요원의 고군분투와 다리 위의 극한 상황을 통해, 개인적 드라마와 도시적 재난을 동시에 그려낸 액션 영화라 할 수 있다.

해외 관람평

관람평은 호불호가 엇갈린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5.2점으로 아쉬움이 있는 평점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상당히 긴박하게 연출되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특히 폭발물이 설치된 상황에서 주인공이 인질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 서스펜스를 끝까지 유지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주연 배우의 존재감 역시 안정적이며, 가족을 지키려는 감정적 동기가 더해져 액션에 일정한 깊이를 부여한다는 평이 뒤따른다.

반면 아쉬운 지점도 있다. 악역의 동기가 빈약해 단순히 악을 위한 악처럼 묘사되어 서사적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또 스토리 전개와 대사에서 흔히 본 듯한 클리셰가 많아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초반과 후반부의 액션은 강렬하지만, 중반부 전개가 늘어지며 긴장감이 다소 끊긴다는 의견도 있다.

줄거리

보스턴의 중심 다리가 테러 단체에 의해 점령되면서 시작된다. 다리 위 시민들은 인질이 되고, 폭탄이 설치된 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정부와 경찰은 협상과 진압을 시도하지만 상황은 악화되기만 한다.

이 혼란 속, 특수부대 출신 요원은 여동생과 함께 인질로 잡히게 되고, 가족과 도시를 동시에 구해야 하는 싸움에 나선다. 그는 특수훈련으로 다져진 능력을 발휘해 테러범들을 하나씩 제압하고 중심부로 나아가지만, 최종 폭탄 해제 장치에 다다른 순간 단순한 인질극 뒤에 더 큰 음모가 숨어 있음을 깨닫는다.

영화는 한 남자의 사투와 가족애, 그리고 도시 전체의 생존을 건 전투가 교차하며 폭발 직전의 위기 속 긴장감 넘치는 결말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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