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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드라마 연쇄살인마 고현정 모방범죄 범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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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연출
변영주
출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김보라, 이황의, 김민호, 김태정, 박완형, 한동희, 이창민, 이태구, 이윤건, 한시아, 길은성, 차순배
방송
2025, SBS

202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등장인물 줄거리 원작 정보 리뷰입니다.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정보

연출:변영주

출연: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극본:이영종

장르: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방송횟수:8부작

방송시간:금토 오후 9시 50분~

스트리밍:웨이브,넷플릭스

방송 예정:2025년 9월 5일~9월 27일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변영주 감독의 연출작으로, 고현정 배우의 7년 만의 SBS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연쇄살인마 캐릭터로 돌아왔기에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 1화 선공개 예고편 보니 카리스마 있고 연기 미쳤다. 장동윤도 원망이 섞인 아들 연기를 잘 소화했다.

스토리는 살인마 어머니와 형사 아들이라는 극단적 설정으로 흥미를 끌며, 원작은 2017년 프랑스 드라마 〈사마귀〉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심리극으로, 교도소에 갇힌 연쇄살인마 어머니와 그녀를 증오하는 형사 아들이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변영주 감독은 이를 모티브 삼아 한국적 정서와 사회 문제를 반영해 재창조했으며, 원작보다 어머니 캐릭터의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 범죄 미화에 대한 경계, 피해자 보호의 시선에 무게를 두었다.

제작보고회 인터뷰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보고회에서 변영주 감독은 연쇄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하면 자칫 미화될 수 있다며 이번 드라마는 살인자가 아닌 피해자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단순 범죄극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겠다는 연출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정이신 역의 고현정은 7년 만에 SBS에 복귀해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이번 캐릭터를 도전적 기회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이신을 단순한 악마가 아니라 왜곡된 신념을 가진 인물로 해석하며, 차가움과 모순을 동시에 표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차수열 역의 장동윤은 고현정 선배님과 연기하는 순간마다 소름이 돋았다며, 어머니를 증오하면서도 공조해야 하는 형사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중호 역의 조성하는 과거의 트라우마와 현재의 책임감을 짊어진 인물로서 무게감을 전했고, 이엘은 베테랑 형사 김나희로서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연진 등장인물 정리

정이신(고현정)

사마귀라 불리며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전설적 연쇄살인마. 20년 전 체포된 후에도 자신의 살인을 정당한 심판이라 믿으며 수감 중. 모방 범죄 발생으로 다시 사건의 중심에 놓인다.

차수열(장동윤)

형사이자 정이신의 아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때문에 상처와 분노를 안고 살아왔지만,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결국 어머니와 협력하게 된다.

최중호(조성하)

20년 전 정이신을 체포한 베테랑 형사. 현재 모방범죄 수사 책임자로서 누구보다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다.

김나희(이엘)

연쇄살인 수사팀의 최고참 형사. 냉철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현장 수사의 중심을 맡으며, 수열과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간다.

줄거리

20년 전,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살인마 정이신은 사회적으로 힘없고 억눌린 여성과 아동들을 보호한다는 왜곡된 신념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사마귀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결국 체포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그녀는 자신의 범행을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이신의 과거 범행을 모방한 연쇄살인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 범죄 수사가 미궁에 빠지자, 경찰은 20년 전 그녀를 체포했던 최중호 형사를 중심으로 사건 해결에 나선다.

사건의 중심에는 정이신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이 서 있다. 어머니로 인해 평생 상처와 분노를 짊어진 그는 이번 사건을 막기 위해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와 공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여기에 수사팀의 베테랑 형사 김나희까지 합류하면서, 경찰과 살인마, 그리고 그 아들 사이의 미묘한 협력과 갈등이 이어진다.

이 기묘한 팀은 새로운 살인을 막고, 진짜 모방범죄 범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가 관람 포인트다.

20년 전 연쇄살인마 사마귀와 그녀의 아들이자 형사가 된 차수열이, 새로운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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