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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마지막 반격” 트럼프에게 비밀리에 건넸다는 ‘이것’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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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마지막 반격” 트럼프에게 비밀리에 건넸다는 ‘이것’ 정체

? 현대차, 판매량 감소와 관세 위기 직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전 세계에서 35만117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5.2% 줄었고 해외 판매도 0.9% 감소했는데, 쏘나타·그랜저·아이오닉5 등 주요 모델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새롭게 출시한 팰리세이드가 7682대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판매량이 아니라 ‘미국발 관세 리스크’였습니다.


?? 미국의 25% 관세, 직격탄 예상

미국은 25%의 관세 부과를 추진 중인데,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현지 생산 비율이 35%에 불과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미국 판매 177만 대 중 현지 생산은 77만 대 수준에 불과했고, 나머지 100만 대 이상은 한국에서 수출된 차량이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 다음으로 낮은 현지화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관세 충격은 매출·수익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 국내 자동차 생태계에도 악영향

현대차그룹이 미국 생산 비중을 늘리면 국내 생산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현재 연간 69만 대 수준인 미국 생산량이 120만 대로 확대될 경우 국내 생산은 50만 대 가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자동차 협력사 생태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업계 전반에 걸친 악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 ‘줄라이 패키지’ 협상 돌입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첫 통화에서 관세 문제를 주요 의제로 올렸습니다. 양국은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라는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안에는 대미 무역흑자 축소, 비관세 장벽 해소, 조선업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달 중 3차 기술협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 GM도 벼랑 끝, 한국차 위기 심화

한국GM은 더 심각합니다. 국내 생산 물량의 84%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관세가 현실화되면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GM 본사가 한국 생산분을 미국 공장으로 이전할 경우, 국내 공장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이 중대한 시험대에 오른 셈입니다.


⚡ 정의선 회장의 ‘마지막 카드’

현대차가 트럼프에게 비밀리에 건넨 ‘이것’은 바로 미국 내 대규모 투자와 현지 고용 확대 약속입니다.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생산능력을 연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확대하는 계획, 그리고 배터리·부품 분야의 투자 확대안이 핵심입니다. 이는 관세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실상의 ‘최후의 반격 카드’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일자리 창출 요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 핵심 정리

1 현대차, 5월 판매량 전년 대비 1.7% 감소 → 관세 충격 우려
2 미국 현지 생산 비율 35% 불과 → 25% 관세 시 한국산 100만 대 직격탄
3 국내 생산 50만 대 축소 가능성 → 협력사 생태계 붕괴 위험
4 한미 정상 ‘줄라이 패키지’ 협상 개시, 7월 8일 합의 목표
5 정의선 회장, 트럼프에 미국 내 대규모 투자·고용 확대 약속 → 관세 회피용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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