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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같아요” 팬들 열광…38세 문채원, ‘숏컷+넥타이’로 완성한 소년美

FahsionNavi FahsionNavi 조회수  

‘청순의 대명사’ 배우 문채원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매니시룩’으로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그녀가 ‘외모 강박’에 시달리는 인물을 연기한 영화 ‘귀시’의 개봉일. 그녀는 보란 듯이 가장 남성적인 아이템인 ‘넥타이’를 매고, 배우로서의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는 영리한 메시지이자, ‘여성성’이라는 틀에 자신을 가두지 않겠다는 ‘젠더리스’ 아이콘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다.

배우 문채원이 영화 ‘귀시’ 개봉일인 지난 17일, SNS를 통해 파격적인 ‘매니시룩’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넥타이와 재킷을 매치, 38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시크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단정한 숏컷 헤어는 그녀의 이러한 ‘젠더리스’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녀의 이번 스타일링은, 영화 ‘귀시’ 속 캐릭터와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영화에서 그녀는 ‘외모에 대한 강박’을 가진 ‘채원’ 역을 연기했지만, 현실의 그녀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드레스가 아닌 ‘남성성’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캐릭터와 배우 자신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진짜 배우’의 자신감이자 가장 세련된 방식의 영화 홍보입니다.

언제나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문채원. 그녀가 선보인 파격적인 ‘매니시룩’은,

그녀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귀시’ 속 그녀는 또 어떤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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