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발라드 가수 정승환이 놀라운 축구 열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정환 감독의 지휘 아래, ‘FC환타지스타’는 1라운드 1위 자리를 놓고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 격돌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정승환을 비롯한 핵심 멤버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안정환 감독은 1라운드 전승을 위해 정승환을 비롯한 팀의 주축 멤버들을 집중 훈련에 돌입시켰다. 정승환은 특유의 끈기와 투지를 발휘, ‘벌꿀오소리’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예고한다. 놀라운 점은 그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도 틈틈이 축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승환은 “나에게 더 중요한 건 ‘뭉쳐야 찬다’다. 뮤비 촬영이 컨디션에 영향을 준다면 즉시 중단시키겠다”라고 밝히며 축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콘서트 직후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그의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마치 본업이 축구 선수, 부업이 발라더인 듯한 그의 모습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FC환타지스타’의 공격 라인인 ‘승-칸-규'(승훈-칸-류은규) 조합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에이스 게바라의 부상으로 CIX 승훈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면서, 안정환 감독은 이들에게 특별 훈련을 지시했다. 승훈은 바쁜 일본 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혼자 귀국해 축구 훈련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였다.
안정환 감독의 특훈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FC환타지스타’와 이에 맞서는 ‘라이온하츠FC’의 불꽃 튀는 승부는 6월 8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환의 투지와 승훈의 열정이 ‘FC환타지스타’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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