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만에 ‘4kg 감량’했다 고백한 여배우의 다이어트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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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다이어트 선언
최근 18일 만에 4kg 감량 소식 알려
운동하면서 탄수화물·설탕 끊어


배우 최강희가 18일 만에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18일 차. 초반 1주- 밀가루 설탕 끊기, 둘째 주-계속 운동(식단은 실패했지만 굴하지 않는 것) 셋째 주로- 가면서 식사량 대~폭 줄이기. 정말 깨끗하고 좋은 것만 소량 먹기. 그런데도! 근손실 없이 무게 4kg이 빠졌다! 칭찬해. 실패한다고 포기 안 하기 진짜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는~ 남은 기간 식단 유지하면서~ 운동 (근육량 늘리기! 시작) / 탄수화물 조금 & 단백질 꼭 먹기! (단백질을 나르는 게 탄수화물이라 아예 안 먹으면 더 안 좋다고 함) 양치님이 ㅋㅋㅋ 남은 기간은 살들을 탄탄히 채우려고 한다! 무조건 지치지 않기. 망했다 하지 말고~ 탄력 삼아 일어나는 게 최고”라며 건강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영상 속 최강희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고 있었다. 최강희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의 영상이 공개되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숙은 ‘같이 뭐 좀 먹자’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언니도 뺄 살이 있다는 게 의아스럽지만 응원할게요’, ‘언니 화이팅’,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언니 보며 저도 불태워야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최강희는 지난 3월 활동을 쉬면서 2년간 5~6kg가 늘었다고 밝혔다. 당시 최강희는 ‘7주의 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위라클 택시2’에 출연해 연예계를 떠난 후 근황에 관해 공개했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 코미디언 김숙의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며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 원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연예인 병에 걸려 주방에서 안 나왔는데 20대는 날 모르더라”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최강희는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에 관해 “내가 기쁘고 즐거운 게 무엇일까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집을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번 해봤다”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과거 우울증이 심해 술에 의존했던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앙을 갖게 되면서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