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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과금’ 통했다…K-MMORPG 신작 2종 합산 매출 1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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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R2 오리진과 컴투스의 더 스타라이트가 출시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며 국내 MMORPG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앱매직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3주간 더 스타라이트는 약 68만 달러, R2 오리진은 약 33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합산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차트를 보면 더스타라이트가 먼저 출시됐고, 이후에 출시된 R2오리진이 더스타라이트와 비슷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큰 굴국 없이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과도한 과금 모델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합리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게임들이 재조명받고 있다”며 “두 게임 모두 장기 서비스를 목표로 한 만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스타라이트가 먼저 출시됐고, 이후에 출시된 R2오리진이 더스타라이트와 비슷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큰 굴국 없이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더스타라이트가 먼저 출시됐고, 이후에 출시된 R2오리진이 더스타라이트와 비슷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큰 굴국 없이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두 게임 모두 ‘착한 과금’을 표방하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R2 오리진은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 대신 플레이를 통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더 스타라이트 역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합리적인 과금 정책을 내세우며 유저층을 확보했다.

웹젠은 R2 시리즈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R2는 정기적인 리부트 서버 초기화와 함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R2오리진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R2오리진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컴투스의 더 스타라이트는 10월 초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 도입과 PC 이용자를 위한 단축키 추가 등 플레이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보상 체계도 전면 개편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9월 18일 정식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10월 초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 도입과 PC 이용자를 위한 단축키 추가 등 플레이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보상 체계도 전면 개편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더 스타라이트는 10월 초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 도입과 PC 이용자를 위한 단축키 추가 등 플레이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보상 체계도 전면 개편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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