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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샤넬’ 제니가 입증한 클래스…새로운 샤넬의 ‘첫 번째 뮤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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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바로 오늘(7일), 파리 패션위크의 정점인 샤넬 쇼에 등장,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증명했다.

샤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의 데뷔 컬렉션이 공개된 역사적인 순간, 제니는 ‘인간 샤넬’이자 새로운 시대의 뮤즈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날 제니의 선택은 파격 그 자체였다. 그녀는 하늘빛이 감도는 실키한 소재의 란제리 스타일 투피스를 선택했다.

이는 샤넬의 상징인 트위드 재킷과는 전혀 다른, 젊고 관능적인 무드를 담고 있었다.

젖은 듯 연출한 앞머리와 이슬을 머금은 듯한 ‘물광’ 메이크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얇은 어깨 끈의 슬립 톱은 제니 특유의 직각 어깨와 가녀린 몸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등장은 ‘새로운 샤넬’의 시대가 바로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가장 확실한 예고편이었다.

그녀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해외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일부 매체의 편협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파리 패션위크의 가장 중요한 쇼에서 가장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외신들이 “샤넬의 정체성을 재해석한 새로운 뮤즈”라며 찬사를 쏟아낸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결국 제니는 패션이라는 언어를 통해, 논란에 대한 반박보다 더 강력한 ‘증명’을 택했다.

그녀는 K팝 스타를 넘어,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시대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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