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전 만드는 법 소세지처럼 동글 당근전 명절전종류
당근전 만드는 법
야채전
당근요리
명절전
집밥 레시피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동글동글 이쁜 당근전으로 보여드려요.
슬쩍 보면 분홍소세지전같지만 당근이에요.
쉬운 당근요리로 당근을 채 썰어 부쳐내도 맛있지만
동글동글 썰어 부쳐내면 만들기도 쉽고 한번 맛을 보면 자꾸만 생각나실 거예요.
맛있는 당근을 만나면 한 번씩 만드는데
이번에는 명절전으로 만들어봤어요.
맛있는 야채 전으로 젓가락을 하나씩 집어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분홍소세지? 아니 당근이야~!”
연휴 동안 간식으로 먹을 예정이라 만들어 완전히 식혀 냉동도 해두고…
바삭하게 부쳐낸 당근전은 먹고 싶을 때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줘도 맛있거든요.
당근전 만드는 법
당근 2개반, 쌀튀김가루 + 소금 + 오일 적당량
반죽 : 밀가루 150ml, 쌀튀김가루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 180ml~ (가감)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모양 그대로 썰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어슷 썰어줘도 좋아요.
당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소금 3꼬집정도를 넣고 풀어준 뒤
당근을 넣고 1분 30초 ~ 2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당근은 찬물로 열기를 식혀준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볼에 밀가루, 쌀 튀김가루, 국간장, 참기름, 물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물기 뺀 당근에 쌀 튀김가루를 가볍게 입혀준 뒤
반죽을 입혀
달궈 오일을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맛있게 부쳐주세요.
하나씩 먹다 보면 금세 사라지는 당근전이에요.
동글동글 이쁜 야채전으로 당근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한번 만들어보세요.
처음 보면 분홍소세지전이라며 젓가락을 들지만 먹으면서
‘어라?’
‘소세지가 아니네?’
‘맛있는데?’
라며 또 젓가락이 갈 거예요.
언젠가 당근전을 부쳐낼 때 분홍소시지를 부칠 때처럼 쪽파를 잘게 썰어 함께 부쳐냈더니
저희 집 남자들 모두 속더라는… ㅎㅎ
맛있음 가득~
당근전은 간식, 도시락 반찬, 술안주 모두 좋은 전종류 중 하나로
추석 명절전을 준비하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거 꽤 매력적인 야채전이에요.
이번에는 동글동글 썰어줬지만
어슷 썰어 부쳐내도 맛있으니 기호에 맞게 썰어 만들어보세요.
당근요리로 맛있음 가득이에요.
아삭한 식감을 더 주고 싶다면 데치는 시간을 조절해 주면 돼요.
이번 당근은 굵기가 조금 약해 1분 30초를 데쳤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당근전 #명절전 #추석전 #당근전만드는법 #야채전
#명절전종류 #전 #전요리 #당근요리 #집밥레시피 #집밥메뉴
#반찬 #도시락반찬 #술안주 #채소요리 #채소전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