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맛집 BEST5
-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돼지 버거 제주 ‘하하호호’
- 할머니 복수의 맛! 이태원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이태원점’
- 3대째 이어온 전통 수제버거, 춘천 ‘라모스버거’
- 수원 사람들이 사랑한 추억의 맛, 수원 ‘미스심햄버거’
- 수제버거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곳, 부산 ‘옛날햄버거 리토스’
햄버거는 고소한 빵 사이에 육즙 가득한 패티가 들어가 풍미가 뛰어나다. 치즈, 베이컨, 채소 등 다양한 토핑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수제 햄버거는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메뉴이다. 지금부터 햄버거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돼지 버거 제주 ‘하하호호’


2011년부터 우도의 명물 버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제주 ‘하하호호’. 바다를 마주한 작은 가게로 우도를 방문하는 손님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구좌 마늘 흑돼지 버거. 흑돼지로 만든 두툼한 패티에 비법소스와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버거는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게 한다. 부드러운 패티와 아삭한 채소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는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사이드 메뉴로 준비되어 있는 제주 마늘을 넣어 만든 젤라또 또한 생각지도 못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라스트오더 17:00)
- ✔가격
제주 마늘 버거 12,000원 우도 땅콩 버거 12,000원 새우 버거 12,000원
할머니 복수의 맛! 이태원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이태원점’


미국 남부에 위치한 도시, 내쉬빌에서 시작된 핫 치킨버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이태원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이태원점’. 말 안 듣는 할아버지를 혼내주기 위해 맵게 만들었다는 내쉬빌 핫치킨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4단계의 맵기로 나눠져있다. 1단계도 생각보다 매콤해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고 부드러운 패티는 더 부드러운 빵과 잘 어우러져 그 맛이 일품이다. 감칠맛 넘치는 소스와 폭신한 빵, 바삭한 패티에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가 어우러지는 더 클래식이 대표 메뉴다.
식신에서 ‘로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이태원점’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30-21:00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더 클래식 11,800원 그랜파 11,500원 치즈킨 12,800원
3대째 이어온 전통 수제버거, 춘천 ‘라모스버거’


빵부터 소스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 춘천 ‘라모스버거’. 1969년 미국 부대의 총괄 셰프였던 외조부가 그동안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수제버거를 외손자가 이어받아 일본, 스페인, 프랑스, 미국 등을 돌며 배워 발전시켜 지금의 라모스 버거를 만들었다. 가장 대표 메뉴는 라모스버거.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반숙 계란후라이, 싱싱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라모스버거는 직접 구운 번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강원도 감자를 두껍게 썰어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튀김도 일반 감자튀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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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일~목 10:30-21:30 (라스트오더 20:20) / 금,토 10:30-22:30 (라스트오더 21:20)
- ✔가격
로얄 스테이크 한우 버거 39,900원 뉴욕 치즈의 여신 12,900원 나고야 버거 12,900원
수원 사람들이 사랑한 추억의 맛, 수원 ‘미스심햄버거’


수원에서 유명한 가성비 버거인 ‘미스심햄버거’는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옛날 햄버거다. 아삭한 양배추와 고기 패티와 계란이 들어 있어서 포만감이 뛰어나다. 소스는 어릴 적 먹었던 케찹+마요네즈 조합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부드러운 번이 전체적인 버거의 맛을 높여준다. 버거 안에는 오이 피클이 아닌, 생 오이가 들어 있어서 식감과 향긋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158 상가 411동 1층 101호 벽산아파트
-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토 11:00 – 18:00 일요일 휴무
- ✔메뉴
미스심 버거 4,000원, 불고기 버거 4,000원, 칠리버거 4,000원
수제버거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곳, 부산 ‘옛날햄버거 리토스’


부산 초읍동에 위치한 ‘옛날햄버거 리토스’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거집이다. 마치 할머니 집에 놀러온 듯한 감성으로 아늑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삭아삭한 양배추에 고기패티, 소스가 듬뿍 들어 있어서 옛날 햄버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치 90년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 같은 인테리어로 감성있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일-금 09:00 – 20:00 토 11:00 – 21:00 1,3번째 일요일 휴무
- ✔메뉴
옛날 햄버거 3,900원, 에그치즈버거 4,900원, 더블패티 치즈버거 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