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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성한편’, 전세계 흥행 7위 ‘슈퍼맨’ 기록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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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선편'의 글로벌 흥행 돌풍이 거세다. 사진제공=CJ ENM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선편’의 글로벌 흥행 돌풍이 거세다. 사진제공=CJ ENM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무한성편’)의 글로벌 흥행 돌풍이 거세다. ‘무한성편’이 마블영화에 이어 DC영화의 흥행 기록까지 넘보며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무비들을 위협하고 있다.

30일 미국의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29일(현지시간)까지 글로벌 수익 6억 달러(8412억원)로 올해 전 세계 흥행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전 세계 흥행 7위에 올라있는 ‘슈퍼맨’의  6억1500만 달러(8627억원)와 불과 1500만 달러 차이다. 곧 ‘무한성편’이 ‘슈퍼맨’을 제치고 전 세계 흥행 7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무한성편’은 앞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4억1410만 달러)와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5억2139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도 앞선 바 있다.

‘무한성편’이 할리우드의 킬러 콘텐츠인 슈퍼히어로 영화의 흥행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한 것은 이 작품의 인기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무한성편’이 얼마나 더 많은 수익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무한성편’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영화는 원작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혈귀와 마지막 전투를 시작한 소년 검객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은 ‘무한성편’을 포함한 극장판 3부작으로 완결된다.

국내에서는 ‘무한성편’은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501만명을 기록하며 ‘좀비딸’ 562만명, ‘F1 더 무비’ 514만명에 이어 올해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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