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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째 아들 정보 출연진 결말 판타지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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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아들

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
출연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안 무어, 알리시아 비칸데르, 안체 트라우, 올리비아 윌리암스, 존 드샌티스, 키트 해링턴, 디몬 하운수, 제라드 프런켓
개봉
2015.02.11.

영국 작가 조셉 델라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영화「7번째 아들」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7번째 아들 정보

감독:세르게이 보드로프

출연:제프 브리지스,벤 반스, 줄리안 무어

장르:판타지,가족,모험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02분

네이버 평점:6.64

내 평점:7/10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7번째 아들〉은 고전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배경은 18세기, 특별한 운명을 지닌 청년 톰 워드가 전설적인 괴물 사냥꾼 존 그레고리의 제자가 되면서 시작된다.

영화는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라는 운명을 타고난 청년 톰 워드가 전설적인 괴물 사냥꾼 존 그레고리의 제자가 되면서 시작된다. 그는 아직 미숙한 상태지만,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마녀 말킨과의 전쟁에 뛰어들며 점차 자신의 능력과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언된 영웅의 성장, 현명하면서도 괴짜같은 스승의 존재, 압도적인 악의 화신이라는 전형적인 판타지 서사를 보여준다.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 마녀 말킨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제프 브리지스는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괴물 사냥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관람평

처음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고전 판타지 특유의 분위기였다. 마법과 괴물이 존재하는 세계 속에서 스승과 제자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쉬운 점은 원작 소설의 방대한 세계관을 한 편에 압축하면서 이야기가 단순하고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드라마적 깊이보다는 마법 전투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몰입감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영화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성 판타지로 기능한다.

결국 〈7번째 아들〉은 판타지 장르의 익숙한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지만,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이다. 큰 기대보다는 클래식한 판타지 모험담을 감상한다는 마음으로 본다면 만족스러운 오락 영화가 될 것이다.

출연진 정보

톰 워드 (벤 반스)

제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로 태어난 청년. 특별한 힘과 운명을 지니고, 스승 그레고리와 함께하며 점차 영웅으로 성장한다.

존 그레고리 (제프 브리지스)

전설적인 괴물 사냥꾼이자 스푹(Spook). 오랫동안 어둠의 세력과 맞서온 베테랑으로, 톰을 제자로 삼아 훈련시킨다.

마더 말킨 (줄리안 무어)

봉인에서 풀려난 강력한 마녀. 어둠의 군세를 이끌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는다.

앨리스 (앨리시아 비칸데르)

말킨의 조카이자 마녀 가문의 후예.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며 톰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줄거리

18세기, 괴물과 마녀를 사냥해온 존 그레고리는 과거 봉인했던 마녀 말킨이 다시 세상에 풀려나자 새로운 제자를 찾는다. 전설에 따라 제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만이 그녀를 막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선택된 인물이 바로 톰 워드다.

톰은 스승의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여정 중 만난 앨리스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그러나 그녀가 사실 말킨의 조카이자 마녀 가문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갈등과 시험대에 오른다.

한편 톰은 자신이 마녀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싸울 힘을 다잡는다.

결말 정보

보름달의 날, 말킨은 거대한 군세를 이끌고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그레고리와 톰은 목숨을 걸고 맞서고, 앨리스는 결국 톰의 편에 서서 어둠과 대적한다.

치열한 전투 끝에 톰은 자신 안의 힘을 완전히 깨닫고 마침내 말킨을 무너뜨린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레고리는 제자를 지키려다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 순간 앞으로는 네가 세상을 지켜라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톰은 스승의 유산을 이어받아 진정한 괴물 사냥꾼으로 거듭나는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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