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맛집 BEST5
- 건강하고 든든한 국수 한 그릇이 당길 땐, ‘들내음들깨칼국수’
- 편안한 분위기의 경양식 맛집, 인천 ‘샐돈키친’
- 2021년 맛자랑 대상 수상 맛집, ‘1982 삼계정’
- 외관만 봐도 향수를 자극하는 분식집, ‘와글이와뽀글이’
-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육즙의 유혹, ‘부흥숯불생갈비’
인천 부평은 전통시장과 현대적인 상권이 어우러져 먹거리가 풍성하다.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다. 분식부터 한식, 세계 요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다. 오래된 노포와 트렌디한 맛집이 공존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들이 많다. 지금부터 인천 부평 맛집 5곳을 알아보자.
건강하고 든든한 국수 한 그릇이 당길 땐, ‘들내음들깨칼국수’


‘들내음들깨칼국수’는 부추를 넣은 웰빙 면으로 요리하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면과 수제비, 팥, 김치, 만두까지 모두 직접 손수 만들어 제공한다. 메인 요리 전에 반찬과 함께 작은 보리밥이 먼저 나오는데, 열무김치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훌륭한 애피타이저가 된다. 부추가 들어간 쫄깃한 면과 담백하고 고소한 들깨 국물이 어우러진 들깨칼국수는 대표 메뉴다. 또한 맛자랑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팥칼국수는 국내산 팥만 골라 맷돌로 곱게 갈아 진한 팥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40-21:00 / 매달 1,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들깨칼국수 10,000원 팥칼국수 11,000원
편안한 분위기의 경양식 맛집, 인천 ‘샐돈키친’


‘샐돈키친’은 추억의 팝송이 흐르고 소품들이 옛 감성을 불러오는 우리 동네 경양식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는 제주산 냉장 안심으로 만든 통안심 커틀렛이다. 깨끗하게 정제된 기름에 튀겨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진다. 특히 제주 통안심 커틀렛과 리얼 치즈 카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카츠 세트는 맛자랑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통안심 커틀렛이 이 집의 자랑이다.
- ▲위치
인천 부평구 갈월서로 46, 상가동 지층 1호 (갈산동,태화아파트)
- ▲영업시간
월~토 10:00-21:30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30cm치즈롤까스 16,900원, 옛날 경양식 왕 돈까스 8,900원
2021년 맛자랑 대상 수상 맛집, ‘1982 삼계정’


21년 부평구 맛자랑 경연 대회에서 녹두삼계탕으로 대상을 차지한 ‘1982 삼계정’. 무항생제로 사육한 국내산 웅추(40~50일 된 영계 수컷)로 조리한 삼계탕을 판매한다. 웅추는 육질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콜레스테롤이 적은 닭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김치를 포함한 모든 반찬은 국내산 식재료로 직접 조리를 한다. 작은 녹두 누룽지가 올라가있는 녹두삼계탕은 녹두의 고소함이 가득한 맛으로 16가지 곡물과 한방재료로 영양까지 만점이다.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까지 한 그릇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실시간 맛집 추천: 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우동 맛집 4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라스트오더 20:15)
- ▲가격
상황삼계탕 19,000원 전복삼계탕 30,000원
외관만 봐도 향수를 자극하는 분식집, ‘와글이와뽀글이’


새롭게 생겨난 개성 넘치는 가게들과 힙한 감성이 가득한 매장들로 새롭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부평의 평리단길에서 변하지 않는 모습과 맛으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분식집 인천 부평 ‘와글이와뽀글이’. 마치 초등학생교때 가던 분식집 같은 느낌으로 떡볶이와 순대, 피카츄 튀김과 떡꼬치 등 그 시절이 절로 생각나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맛 또한 추억의 옛날 그 맛과 똑 닮아있다. 꾸덕한 양념에 달달하면서 매콤한 떡볶이는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떡볶이 맛으로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추억의 맛을 선사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목~화 10:00-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 ▲가격
떡볶이 4,000원 순대 4,000원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육즙의 유혹, ‘부흥숯불생갈비’


눈으로도 질 좋은 고기라는 게 느껴지는 인천 부평 ‘부흥숯불생갈비’. 소금으로 살짝 간이 되어 나오는 생갈비는 연탄불에 잘 구워 입안에 넣으면 고소한 기름이 입안 가득 퍼져 생갈비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세트메뉴도 주문할 수 있는데 불판 테두리에서 생갈비 기름으로 구워 먹는 ‘갤럭시에그’와 감칠맛 넘치는 갈치속젓 볶음밥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6:00-23:00 / 일 14:00-23:00
- ▲가격
생갈비 15,000원 양념갈비 15,000원 소막창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