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올 추석 선물은 전통 궁중다과로 해볼까…한국의집에서 출시한 한정판 선물

여행 플러스 여행 플러스 조회수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선보이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다과 선물세트 / 사진=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의집 프리미엄 브랜드 ‘고호재(古好齋)’의 다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9월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고호재 다과 선물세트는 프리미엄과 일반 라인으로 구성했다.

‘고호재 프리미엄 다과 2단 선물세트’는 도예가 전상근 작가의 2단 도자기 합에 포 4종(별약포, 포쌈, 전복포, 새우포)과 다과 4종(잣박산, 곶감샌드, 인삼편정과, 금귤정과)을 담았다. 10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고호재 다과 선물세트’는 전통 다과 5종(곶감쌈, 결약과, 호두강정, 금귤정과, 오미자배정과)으로 구성했다. 두 세트 모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호호당’과 협업해 품격있는 보자기 포장으로 제공된다.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선보이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다과 선물세트 / 사진=국가유산진흥원


‘고호재(古好齋)’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계절별 제철 재료로 만든 전통 다과를 선보인다.

한국의집 한옥 공간에서 차와 함께 즐기는 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물세트는 해당 지원금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구매는 한국의집 누리집에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상품별로 다르고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한국의집은 이번 다과 세트를 시작으로 전통문화 보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궁중다과 개발과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희숙 조리고문과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식재료와 고(古)조리서 연구를 통해 전통 한식의 보급에 힘쓴다.

최근에는 ‘2025년 블루리본 세 개 맛집’과 ‘2024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되었다.

홍지연 여행+ 기자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