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성한, 이혼’ ‘환상연가’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한은성이 결혼을 발표했다.
한은성은 6일 SNS에 “오랜 연애 끝에 소중한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은성은 7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며 더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에 와서 축하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남겼다.
이와 함께 그의 SNS에는 결혼 반지를 끼고 마주잡은 예비신랑과 예비신부의 손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그가 남긴 글 밑에는 “축하한다”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은성은 2014년 ‘SNL 코리아 시즌5’로 데뷔해 ‘대군 사랑을 그리다’ ‘신사와 아가씨’ ‘신성한, 이혼’ ‘환상연가’ 등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신성한, 이혼’에서 이중 스파이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선사했던 신입 변호사 최준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