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 맛집 BEST5
- 한국 최초의 태국음식점, 명동 ‘타이가든’
- 분위기까지 타이 그 자체, 이태원 ‘부다스벨리 레가시’
- 늘 사람들로 인산인해, ‘소이연남’
- 현지인이 운영하는 진짜 태국요리, ‘팟카파우’
- 태국 갈 필요 전혀없는 맛, ‘까폼’
태국 음식은 달콤함과 매콤함, 고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톰얌꿍이나 팟타이 같은 대표 메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 향신료와 허브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낸다. 가볍게 한 끼를 즐기기에도, 특별한 날 찾기에도 잘 어울린다. 한국에서도 정통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늘고 있다. 지금부터 태국 음식 맛집 5곳을 알아보자.
한국 최초의 태국음식점, 명동 ‘타이가든’

명동에는 칼국수뿐 아니라 한국 최초의 태국 음식점인 ‘타이가든’도 자리하고 있다. 명동성당 인근 로열호텔 옆에 위치한 이곳은 단품부터 세트, 코스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메뉴에는 사태 까이, 까이 쁘리완처럼 이름조차 낯선 현지식 요리들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짜 태국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타이가든이 좋은 선택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 ▲메뉴
끼마오 꿍 14,300원, 느아 뚠 15,400원, 랏나 탈레 16,500원
분위기까지 타이 그 자체, 이태원 ‘부다스벨리 레가시’


‘부다스벨리 레가시’는 태국 음식이 아직 낯설던 9년 전 경리단길에 문을 연 태국 요리 전문점으로, 이태원 초입을 내려다보는 야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다. 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샐러드, 국물 요리, 누들, 라이스,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무엇을 고를지 망설인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건 메뉴도 마련돼 있어 채식을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메뉴
똠얌꿍 18,700원, 쏨땀(소) 9,900원
늘 사람들로 인산인해, ‘소이연남’


홍대입구역에서 조금 걸어서 도착한 연남동에는 다양한 맛집이 많은데 그 중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소이연남은 늘 웨이팅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태국음식 맛집이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카오산로드를 모티브 삼아 꾸몄다는 소이연남은 타이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 음식 맛과 비슷하다. 타이 현지의 맛이 그립다면 연남으로 향해보자.
실시간 맛집 추천: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경양식 돈까스 맛집 BEST5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 ▲메뉴
소고기쌀국수 13,000원, 똠얌쌀국수 14,900원
현지인이 운영하는 진짜 태국요리, ‘팟카파우’


오랫동안 신흥시장에서 터를 잡고 영업중인 곳으로 태국인 셰프가 직접 모든 요리를 만들고 있다. 태국 현지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맛으로 유명하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필수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마감이 빨라서 일찌감치 도착해 대기를 걸어두는 편이 좋다. 태국식 덮밥 팟카파우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며 다른 메뉴도 모두 맛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30, 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 ▲가격
팟카파우 돼지고기 14,000원, 카오팟 돼지고기 13,000원, 팟키마우 18,500원
태국 갈 필요 전혀없는 맛, ‘까폼’


블랙핑크의 리사가 소개한 본인의 단골집 신사동 ‘까폼’. 태국인인 리사가 인정한 태국 음식 맛집으로 랭쎕, 쏨땀, 팟키마오를 자주 먹는다고 소개했다. 가장 인기인 메뉴는 태국식 갈비찜인 랭쎕. 푸짐하게 들어간 야들야들한 고기에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의 소스까지 태국 현지의 맛이 물씬 느껴진다. 맥주와 함께 먹어도 환상궁합이라고. 대표 메뉴인 태국식 쌀국수 또한 감칠맛있는 국물에 고수와 튀긴 마늘, 소고기, 숙주나물이 올라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1:30-22:0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1:30-23:00 (라스트오더 22:30)
- ▲가격
태국 소고기 쌀국수 12,000원 카오카무 13,000원